전국 복숭아 첫 출하산지인 전북특별자치도의 맛있는 복숭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특별판매전이 개최된다.
전북농협과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양재, 창동, 수원 등 수도권 농협대형유통센터와 전주유통센터에서 전북 제철과일을 맛 보이는 '예담채' 복숭아 통합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 복숭아는 지난해 315여억 원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대표 품목이다.
이에 전북농협은 지속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 제철 맞은 신선한 전북농산물의 판촉행사를 계획해 연중 추진 할 계획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고객들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는 판촉전이 농업성장, 농민존중 등 농사같이(農四價値) 운동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전했다.
한편, 여름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복숭아는 더운 날씨에 당도와 수분율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피로해소와 식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름철 보양 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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