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철현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장 ‘취임’

박상웅 국회의원 축전·성낙인 창녕군수 축사 진행

“어려운 이웃과 약자보호 위해 따뜻한 온정을 배푸는데 앞장”

▲곽철현 취임회장(왼쪽)과 박순구 이임회장(오른쪽)이 이·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프레시안(임성현)

제14대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회장 취임식이 27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3대 박순구 회장이 이임하고, 곽철현 회원이 제14대 창녕군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행사에는 신임 곽철현 회장을 비롯해 성낙인 창녕군수, 도의원, 여성회장 등 지역 기관장,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박상웅·곽규태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오고, 성낙인 창녕군수의 축사와 김정기 도협의회장의 격력사가 있었다.

이날 창녕군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조길용 부회장이 취임하고, 여성회장에는 현 정세연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곽철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시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과 약자보호를 위해 따뜻한 온정을 배푸는데 앞장서겠다”며 “봉사와 헌신으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축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법질서 확립 캠페인 등 창녕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더욱더 긴밀한 협조로 살기 좋은 창녕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