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 일부터 ‘울진 사랑 카드를 활용한 케이블카 이용 요금 환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이용객들에게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에 환급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과 관광객들이 왕피천 케이블카의 탑승권을 구매할 경우, 결제한 금액의 50%를 울진사랑카드에 환급, 적립된 금액은 울진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사랑카드를 활용한 케이블카 이용요금 환급사업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울진군 관광지 홍보에도 도움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