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로컬크리에이터의 육성·창업을 지원하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 30팀을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권역 8개 시군(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반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창업 희망자와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기존 사업의 2차 브랜드로서 지역자원을 콘텐츠 장르와 연계한 사업을 경기 동부권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경우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총 30팀을 선정해 창업 전문교육·컨설팅·멘토링 등 콘텐츠 개발 창업자 육성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수료자 중 상위 20개 팀에 최대 4000만원까지 총 5억 6000만원 규모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단, 자금지원 시 동부권역 8개 시군에서의 창업 또는 이전을 조건으로 한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 사업공고와 전화(070-5117-3256)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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