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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꼼꼼하게"…전북도, 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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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꼼꼼하게"…전북도, 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총력'

오는 10월 전북대학교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4개월 가량 앞두고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대회 전반에 걸쳐 분야별 일일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7월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점검에서는 △도 연계프로그램 △문화공연 △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 △교통 및 수송분야 등에 대해 부서장의 준비상황 보고, 점검,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모두 닷새에 걸친 점검회의를 통해 지니포럼, 일자리페스티벌, 창업대전,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 등 다양한 도 자체 프로그램을 연계해 대회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는 것이 전북도의 설명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10월에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특히 전북도는 △새만금 투어 △당일 및 1박 2일 선택형 투어 프로그램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도내 다양한 관광지로 참가자들을 유도하고 투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행사장을 비롯한 전주시 일원에서 퓨전국악 공연, B-Boy 공연, 노상놀이 통합퍼레이드 등이 개최되며, 한옥마을 일원에서는 상설프로그램도 진행해 전북의 매력이 충분히 느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분야별 점검을 통해 전북을 방문하는 대회 참가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전북의 맛과 멋을 느끼고 비즈니스 성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해 우리 도의 역량을 선보이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재외동포 기업인 등 3,0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 동포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 청년 기업가의 해외 진출 등 세계 한민족 동포 경제인들의 최대 행사로 치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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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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