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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정 김해시의원 "고속도로 요금소 재정비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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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정 김해시의원 "고속도로 요금소 재정비 절실"

"김해시가 지향하는 관광도시 목표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김해지역을 방문하는 귀한분들께 깊은 인상을 남기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요금소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합니다."

허수정 김해시의원이 25일 열린 제261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허 의원은 "김해지역 고속도로 관문으로는 ▲동김해 ▲서김해 ▲장유 ▲대동 ▲진례 ▲진영 ▲광재 ▲한림 등 8곳의 고속도로 요금소가 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또 "고속도로 통해 김해지역을 방문하는 차량의 하루평균 수는 ▶장유 요금소 3만919대 ▶동김해 요금소 1만8842대 ▶서김해 요금소 1만6192대 등 하루 총 9만8735대의 차량이 김해의 고속도로 요금소를 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허수정 김해시의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허 의원은 "고속도로 요금소는 멀리 여행을 할 때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곳이 교통수단에 따라 비행기를 타면 공항, 기차를 타면 기차역, 버스를 타면 터미널, 자동차로 이동하면 고속도로 요금소가 될 것이다"며 "그 지역의 첫 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곳이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고속도로 요금소의 디자인은 도시의 이미지와 직결되어 그 지역의 매력을 발산하는 첫인상이 될 수 있다"면서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곳곳에 품고 있는 김해만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살린 고속도로 요금소가 만들어져 방문객을 맞이하면 다시 찾고 싶은 김해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김해는 금관가야의 역사적 전통을 간직한 도시로써 풍부한 문화유산과 축제 행사들로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하면서 "현재 김해를 찾는 방문객들이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김해지역 고속도로 요금소는 다른 지역과 차별 없는 낡은 모습으로 김해의 역사적 가치와 이미지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해지역의 관문인 고속도로 요금소 재정비로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김해시의 목표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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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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