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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약…성공적 사업추진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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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약…성공적 사업추진 속도 낸다

교육청·의회·기업·교육기관과 맞손…“완주형 인재양성 다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 운영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박노준 우석대 총장, 한천수 하이텍고 교장, 조성규 한별고 교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과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 ㈜KCC 전주공장, 아동·청소년 돌봄기관 등 40여개 기관 관계자가 함께 했다.

▲ⓒ완주군

완주군은 이들 기관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 협약 내용을 보면 △지역돌봄/교육 완주 어울림버스(가칭) 교통체계 마련 △우리마을 365-24 돌봄서비스 구축 △지역특화학교 마을과정 고도화 및 학교 마을강사 인증제 구축 △디지털역량 강화(교원, 학생) △공교육 혁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완주 글로컬 인재 인증체계 구축 △지역특화전형(수소, 반도체, 자동차) 연계 지역인재 발굴 및 지역기업체 맞춤형 취업연계 △외국인 및 유학생 정주여건 강화 등 4분야 10개 추진과제 20개 세부사업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도시가 성장하기 위해서 교육은 필수적인 요소다”며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추진해 지역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살리기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3년의 시범운영 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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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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