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시했다.
전북은행은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전북 동부보훈지청으로부터 두 가정을 추천받아 생활 필수품을 지원했다.
전북은행 안전관리부 직원들은 사전 방문을 통해 필요한 품목을 조사한 후 고장 난 냉장고와 밥솥 교체 및 청소기 사용법 설명, 라면, 휴지, 여름이불 지원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참전용사 어르신들은 참전 당시를 떠올리며 "다시는 참혹한 전쟁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전북은행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보훈은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이 깃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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