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한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2024 군산 수제 맥주&블루스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군산’ 홍보활동을 벌인다.
이번 이벤트는 SNS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로 발달장애인 아트플랫폼 ‘달팽이 공방’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그린 군산 명소가 담긴 아트컵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달팽이 공방’은 발달장애인들이 그림을 그리고 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제작하는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중 하나로 발달장애 예술가 양성 및 사회적 자립 기반 제공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이벤트로 장애 인식이 개선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군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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