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사장 반돈호)는 올해부터 발행하는 자사 홍보물에 한국산림인증(KFCC) 친환경 용지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플로우는 영업활동 강화를 위해 쓰이는 브로슈어와 더불어 ESG 경영 활동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 추후 대내외에서 활용되는 인쇄물에도 지속 확대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산림인증(KFCC)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산림이 지속가능하게 관리되고 목재가 생산되는지를 심사해, 제조 공정에서 해당 원료가 적절히 사용되는지 확인된 제품에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앞서 포스코플로우는 지난 2021년 포스코 물류사업부 당시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 및 기업 ESG 경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지속발전가능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사회 숲 조성과 같은 산림 사업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산림 제품을 지속 도입해 친환경 경영을 위한 다방면의 실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또 포스코플로우는 산림청과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광양 포스코 도이정원 숲 조성 △사막화 방지의 날 공동 후원 △탄소 상쇄 숲 배출권거래제 외부 사업 등록 추진 등 산림 분야 ESG 탄소중립 활동의 공동 성과 창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반돈호 포스코플로우 사장은 "친환경 용지 도입은 포스코플로우의 친환경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라며 "산림청과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산림 분야 ESG 활동에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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