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백암다목적운동장에서 오는 22일, 24일, 다음 달 6일,8일 ‘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열린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 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3개팀(1차 63개팀, 2차 60개팀)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는 학년별로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회 기간 중에는 선수단 및 가족이 방문해 지역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 일회성의 페스티벌이 아닌 진정한 축구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정식 전국대회”라며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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