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에 위치한 아크갤러리에서 서사동행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전대 미술대학원에서 개최된 행사로, 참가작가들의 새로운 시각과 예술성이 모두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는 권윤지, 김광례, 김민경, 김다솜, 김빈아, 김재홍, 김재희, 김현주, 대몽격, 동소매, 바다, 박정용, 박형오, 봉욱호, 서여름, 서채빈, 손향옥, 안재홍, 오윤종, 왕문용, 유영재, 임동찬, 최제율 등 23명의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예술은 철저하게 혼자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작가들 각자의 예술적인 성향을 담아 감동을 선사해 줄것으로 보인다.
어느 한 작가의 작품 속에는 그의 삶의 일화가 담겨 있었고, 또 다른 작품은 감성적인 세계를 표현한 것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
한 작품의 미학을 둘러싼 이야기가 전시장 곳곳에서 펼쳐지며, 예술의 매력에 빠져든 관람객들의 눈 속에는 즐거움과 경이로움이 어우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술은 각자의 해석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공감과 이해, 그리고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순간이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술의 즐거움을 나누고, 예술의 세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으면 하는 바램과 앞으로도 예술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행사들이 많이 개최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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