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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의생명과학연구소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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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의생명과학연구소 국제학술대회’ 개최

강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대중) 의생명과학연구소(소장 장동진)는 20일 춘천캠퍼스 의생명과학대학에서 ‘2024 의생명과학연구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의생명과학연구소와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원장 정연호)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중국 양주대학교 ▲호주 멜버른대학교 ▲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의 산학연 연구자 약 100명이 참석해 의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강원대

국제학술대회는 장동진 의생명과학연구소 소장의 개회사와 서수련 의생명과학대학장, 정연호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Zhenyu Hao 양주대학 교수의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itamin K Cycle and Coagulation Balance’ ▲Tang Yuanyue 양주대학 교수의 ‘Phage application to control Campylobacter in poultry production’ ▲심희정 University of Melbourne 교수의 ‘An annotation-guided deep neural-network method for factor analysis of single-cell RNA-seq data’ ▲김동현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의 ‘Transcription factor NFAT5 dictates crosstalk between intestinal epithelial cells and microbiota’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이어, ▲이유진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의 ‘Protein Neighbors and Proximity Proteomics: Applications for bispecific CAR-T cell therapeutics’ ▲김혜성 단국대학교 조직재생공학연구원 교수의 ‘Cell Membrane-cloaked Scaffolds for Biomedical Applications’ ▲송용범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박사의 ‘Early Discovery of Human CXCR2 Antibodies for Anticancer Therapy’ 발표가 각각 펼쳐졌다.

정연호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항체 신약 R&D 산업 분야의 기관들과 교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국가 K-바이오클러스터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지역 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기술 정보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동진 의생명과학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국가의 연구자들이 참석해 서로의 견해와 연구 결과를 나눌 수 있어 R&D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강원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소는 연구자들 간의 학술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혁신 및 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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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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