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향엽 국회의원, 전남테크노파크 신산업 현장 목소리 청취

전남TP, 지역 산업·기업 육성 계획 협조 건의

전남테크노파크이 20일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순천·광양·구례·곡성 을)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오익현 전남TP원장은 이날 권 의원에게 기회발전특구,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DX-Valley 스타트업 파크 조성, K-곡성 브랜드 농식품 개발 및 스타트업 기업육성, 국가산단 CCUS 클러스터 구축 등 지역 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해 신규로 기획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DX-Valley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해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고 전문연구기관 유치 및 학술대회 등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건의했다.

▲권향엽 국회의원 전남테크노파크 방문ⓒ전남TP

이에 권 의원은 지역 산업 구조 체질 개선을 위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사업, 도시활력사업과 연계 가능한 K-곡성‧구례 브랜드 농식품 사업 등 국비 확보 노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역산업·중소기업의 미래지향적 거점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라남도가 함께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익현 (재)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권향엽 의원이 지역의 소리에 귀 기울여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남TP도 전라남도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