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하윤수 부산교육감 "공교육만으로 교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하윤수 부산교육감 "공교육만으로 교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 것"

교육발전특구·늘봄학교 상반기 주요 성과...공약사항인 기초학력·학력신장 강조

공교육 본령에 충실한 부산교육 기조에 발맞춰 하윤수 교육감이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은 19일 BBS부산불교방송 <부산경남 라디오 830>에 출연해 "공교육만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시행 중인 아침 체인지(體仁智) 정책에 이어 늘봄학교도 선도해 가고있다"며 "기초학력을 강화하는게 목표인만큼 학년별로 교육과정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부산시와 공동 신청한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에 선정된 이유에 대해선 "현재 늘봄학교는 제2의 학교나 마찬가지다"며 "교육발전특구와 관련된 정책을 계속해서 연계해 펼쳐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특성화고 체제 개편과 관련해선 "부산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대부분이 60~70년대에 만들어졌다"며 "지금 AI와 같은 4차 산업 혁명에는 맞지 않는 체제로 되어있어 교육발전특구에 묶어 전면 개편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형준 부산시장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영어하기 편한도시와 관련해서는 "영어 상용 교육 도시 부산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프리 토킹(free talking)이 가능하도록 우리 교육과정 안팎으로 학생들이 영어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프레시안(홍민지)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