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새만금간척박물관' 전국적 명소 우뚝…개관 7개월 방문객 10만명 돌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새만금간척박물관' 전국적 명소 우뚝…개관 7개월 방문객 10만명 돌파

올해 8월 개관 1주년 기념 특별전과 기획전 준비

전북자치도 부안군의 새만금 1호 방조제 부근에 있는 국립 새만금간척박물관의 개관 7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우뚝 섰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올해 8월 개관 1주년을 앞두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개관 7개월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새만금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이자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성과는 어린이와 가족단위의 교육·특별 프로그램 등 신규 방문객은 물론 재방문객들도 다시 오고 싶어 할 정도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구성·운영한 결과이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전경 ⓒ새만금개발청

유아·초·중·고까지 맞춤형 상시 프로그램을 단체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약 20여곳의 학생들이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만의 특별한 체감형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상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어린이날을 비롯한 계절·명절형 특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새만금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박물관의 옥상 및 야외 정원과 더불어 석양과 노을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아기자기한 조형물들도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박물관 옥상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새만금방조제의 전망은 SNS 등에서 이미 '노을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보는 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해준다.

박물관 곳곳에 핀 금계국과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다양한 꽃들이 계절마다 반겨주고 있으며 최근 옮겨 심은 샤스타데이지도 내년부터는 또 다른 장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박물관 개관 1주년을 맞아 특별전·기획전으로 간척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과 연계한 전시를 준비 중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의 복합문화공간 1호인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 관람객의 성원에 힘입어 새만금을 넘어서 한국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었다"며 "1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