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방학은 여름과 환경이 살아 쉼 쉬는 완주군중앙도서관에서 지내자.
17일 전북 완주군은 내달 23일부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중앙도서관은 매년 여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여름과 환경을 주제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배우고 실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연령별로 ▲어린이 인형극 <환경지킴이 별주부> ▲독도와 바다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안미란 작가와의 만남’ ▲성인 프로그램 ‘손바느질로 북파우치 만들기’ ▲조각타일로 냄비받침 만들기 ‘뚝딱뚝딱 목공교실’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세부 운영일정 확인과 신청접수는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 QR코드 혹은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중앙도서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날씨와 환경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이자 특히 젊은 세대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여름에는 중앙도서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나아가 함께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어린이, 유아 자료실과 이용자 휴게공간 리모델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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