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매화면은 최근 ‘매화나무 이름표 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명의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해 매화면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각자 신청한 이름표를 매화나무에 달고, 본인의 매화나무에서 매실을 직접 수확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버스킹 공연, 프리 마켓, 교복 체험 등의 부대행사를 즐겼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매화나무에 꽃과 매실이 열릴 때 가족들과 재 방문이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이번 행사는 매화나무와 매화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매화면 방문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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