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관내 약 70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체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요원의 방문면접조사와 스마트조사(인터넷, 전화 등)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결과가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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