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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무주 그란폰도 대회 화려한 휘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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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무주 그란폰도 대회 화려한 휘날레

무주군, 자전거의 메카로 만든 무주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 전국 자전거 동호인 1,500명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2024 무주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15일 무주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천 5백여 명의 자전거 매니아들이 참가해 그 명성을 짐작하게 했다.

그란폰도 코스와 메디오폰도 코스 두개 코스로 진행된 대회에서 그란폰도 코스 참가 선수들은 오전 8시 무주읍 예체문화관 주차장을 출발, 부남면과 안성면, 적상면 하조사거리에서 라제통문을 거쳐 무풍면과 구천동을 지나 무주읍 국민체육센터까지 124.5km를 달렸다.

또한, 메디오폰도 참가 선수들은 예체문화관 주차장에서 부남면과 안성면을 지나 적상면 하조사거리, 적상면 양수발전소 홍보관과 초리마을, 산성교를 지나 국민체육센터까지 70.5km를 달렸다.

무주군에서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코스 점검과 노면 정리 등 대회 지원에 만전을 기했으며 대회 당일에는 공무원과 경찰, 자원봉사자 등 429명이 현장에 투입돼 안전관리와 진행 · 유도 요원으로 대회의 운영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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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선수들도 “무주 대회는 오래된 대회만큼 운영 노하우도 있지만 청정 무주만의 자연환경과 코스, 참가 선수들의 실력까지 모든 게 완벽해 자전거인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대회로 해마다 참가하는 자부심이 크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 2012년 자전거 마라톤이라는 뜻의 ‘무주 그란폰도 피나렐로’ 라는 명칭으로 첫 대회를 개최한 후 타 지자체의 우후죽순 대회가 생기기 전만 해도 대한민국 3대 자전거 대회로 명성을 드높였으며 현재도 한국 최대의 로드레이스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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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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