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14일부터 열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14일부터 열려

송림공원·섬진강 변 일원서 찾아라! 황금재첩, 초청 가수 공연 등 풍성

‘재첩 품은 섬진강! 낭만 있는 하동!’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14∼16일 3일간 송림공원과 섬진강 변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예년보다 앞당겨 처음으로 6월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하동군의 대표 축제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찾아라! 황금재첩’ 운영시간은 첫날 오후 3시와 15일, 16일 오전 11시·오후 3시로 총 다섯 차례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황금재첩 모형을 찾으면 진짜 황금재첩으로 교환 해준다.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하동군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재첩잡이 체험 또한 축제 기간에 총 다섯 차례 운영돼 전통 방식의 재첩잡이를 체험할 수 있다.

14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세계중요농업유산 거랭이 재첩잡이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함께 김연자·정서주·황민호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은 오후 6시부터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과 섬진강 치맥 페스티벌이 마련돼 축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4일과 15일 송림공원에서는 지역 내 재능있는 군민들이 노래와 춤, 악기연주를 펼치는 힐링 버스킹,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송림힐링존, 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가 운영하는 숲속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다.

16일에 선보일 ‘그룹댄스 페스티벌’에서는 댄스스포츠, 힙합, 줌바, 에어로빅 등 신나는 음악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행사 기간 다채로운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상설 체험 프로그램은 샌드(모래)놀이터, 보물찾기 ‘섬진강 두꺼비는 어디에?’, 하동인생컷 등이 있고 홍보·전시·판매 프로그램은 재첩 판매·시식관, 세계중요농업유산 홍보관, 플리마켓,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있다.

윤학배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제8회 하동섬진문화재첩축제가 무더위를 피해 처음으로 6월에 개최하는 만큼,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잠시 일상을 벗어나 재첩을 품은 섬진강과 낭만 있는 하동을 느낄 수 있는 재첩축제장에 찾아와 주길 요청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