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회장 김준기)는 오는 15일 2024년 울산 태화강 마두희 축제 한국전통줄다리기 한마당 축제 프로그램에서 영월칡줄다리기를 시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 태화강 마두희 축제를 찾은 관광객 대상으로 (사)영월칡줄다리기 보존회원 17명 전원이 참가해 소형 칡줄을 제작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영월칡줄다리기를 시연할 예정이다.
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 권원갑 사무국장은 “이번 시연 행사는 영월칡줄다리기를 전국에 홍보할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전승 단체 간 교류를 통해 줄다리기의 의미인 공동체 화합과 어울림의 문화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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