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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독일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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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독일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 참가

유럽 배터리 시장에서 포항의 위상 높인다

포항시, 지역 이차전지 산업 역량 홍보...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이차전지 글로벌시장 공략...포항의 이차전지 산업 역량 적극 홍보

경북 포항시가 이차전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유럽 배터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포항시는 오는 19일부터 21까지 독일 뮌헨 메쎄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여해 경상북도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K-배터리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유럽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독일에서도 ‘인터배터리 유럽’을 개최하며 네트워트를 확장하고 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KOTRA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이차전지 관련 200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참관객은 1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양극재 생산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 역량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에코프로, 뉴테크에너지, (주)포엔, 다원화학 등 지역 소재 이차전지 기업이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여해 기업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네트워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전시회 기간에 열리는 더 배터리 데이 유럽 2024, 참가자 세미나 등에 참여해 글로벌 배터리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각국의 정책 동향 등을 파악한다.

또한 최근 유럽에서 시행되고 있는 배터리 여권 및 탄소발자국 등 유럽연합 배터리 정책 파악에 중점을 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배터리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이라며 “포항이 가진 우수한 역량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대한민국의 배터리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3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이차전지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4'를 방문하고 있는 모습.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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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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