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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지자체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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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지자체와 총력 대응

10개 시·군과 맞춤형 교육모델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는 경북도교육청과 경주시·김천시·영주시·영천시·문경시·경산시·청송군·영덕군·청도군·고령군과 14일 교육 발전 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시·군의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된 교육 발전 특구의 추진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교육부가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올해 2월 1차 시범지역 공모에 경북에서 9개 시·군이 신청해 포항·구미·상주·울진·칠곡·봉화·안동·예천이 선정됐다.

경북도는 2차 시범지역 지정에도 최대한 많은 시․군이 지정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에 더해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2차 시범지역은 이달 30일까지 기획서를 제출하면 교육부의 서면 및 대면 심사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교육 발전 특구가 도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도내 시·군이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을 통해 저출생과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방이 교육에서 정주까지 책임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교육부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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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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