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새벽시간 부산서 오피스텔 화재...입주민 1명 부상·50명 대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새벽시간 부산서 오피스텔 화재...입주민 1명 부상·50명 대피

연기 인지한 주민이 119신고...에어컨 전기 합선 추정, 57만원 상당 재산 피해

새벽시간 오피스텔 화재로 입주민 1명이 다치고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3일 오전 1시 26분쯤 부산 영도구 한 오피스텔 6층에서 연기를 인지한 주민이 119로 신고했다.

불은 건물 안에 있던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3분만에 진화됐지만 벽걸이 에어컨이 타면서 소방추산 5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거주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화재 소식에 놀란 입주민 5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은 에어컨 전선에 합선이 일어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화재가 발생한 오피스텔. ⓒ부산소방본부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