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지역 내 외식업소의 경영혁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원도 최초로 시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보조사업으로 외식업체들에 대한 음식 개발 등의 맞춤형 교육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음식관광에 걸맞은 양질의 음식과 위생 수준을 갖춘 외식업소 양성이 목적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12일~26일까지 대상자 모집 선정 후 7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외식업체는 업소당 최대 300만 원의 컨설팅과 함께 ‘2025년도 환경개선사업 우선기회가 제공되며 이외 대표 음식에 대한 홍보 및 위생용품 지원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영월군 환경위생과장은 “외식업소 경영 개선에 대한 실질적 도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맛집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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