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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고랭지 김치, 미국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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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고랭지 김치, 미국시장 본격 진출

믹구 동부지역 50만 달러 수출 계약

영월군은 미국 동부지역에서 ‘영월군 우수 농특산품 홍보특판전’에 이어 지난 6일 Gangwon Trading, INC(대표 안봉길)가 영월을 방문해 상동읍 솜씨가(대표 김덕규)와 영월에서 생산되는 고랭지 김치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솜씨가의 수출협약은 신 개발 김치용 포장 용기로 활용해 20FT(Reefer Container(냉동·냉장 컨테이너) 1대분에 대해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배추김치, 총각김치, 석박지 등을 선적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재)영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최명서(가운데) 영월군수, 송초선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유영만 경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동부지역 영월 고랭지 김치 수출 협약이 진행되고 있다. ⓒ영월군

이날 협약식은 (재)영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최명서 영월군수, 송초선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유영만 경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미국 동부지역 특판전에서 김치류, 장류, 곡물류, 동강 더덕주 등 영월군 농특산품이 연간 50만 불 상당 수출계약체결의 구체적 결과로 이어지는 협약식이 진행돼 영월군 농특산품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확인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솜씨가 수출로 단순 김치제품의 수출만이 아닌 배추, 열무, 고춧가루 파 등의 생산농가의 부가효과가 있어 농업인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판로 확대와 매출 증가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수출 상품개발과 마케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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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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