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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대전부르스주조, 서구 평촌동에 현대식 공장 신축 이전

막걸리 생산량 7배 이상 향상…이장우 시장 "세계인 입맛 사로잡는 대전특산주 발전 기대"

▲향토기업인 대전부르스주조의 서구 평촌동 신축 공장 준공식이 11일 열린 가운데 이장우(오른쪽 두 번째) 대전시장 등 내빈들이 현판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전

막걸리 '대전부르스' 생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대전부르스주조가 11일 서구 평촌동 신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20년 11월 설립된 대전부르스주조는 생산자 주문방식(OEM)으로 유성구 구암동 공장에서 소량 생산을 하며 막걸리 시장을 확장해 나가다 이번에 평촌동에 공장을 짓고 이전했다.

신축 공장은 연 면적 약 661㎡, 1층 규모로 발효실, 반자동 주류 충진기, 제성탱크, 자동 제성기, 강압식 증류기, 저온 창고 등을 갖춰 기존 생산량보다 7배 이상 생산할 수 있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박철규 기성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대전부르스 막걸리는 전통 방식 그대로의 우리 생막걸리로 세계인 입맛을 사로잡는 대전특산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향토기업 지원 방안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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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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