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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반도체가 뭐니?' 도의원들 반도체 공정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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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반도체가 뭐니?' 도의원들 반도체 공정현장 체험

□도의원 6명,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방문

경기도의회는 지난 10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반도체 공정 현장 체험(부제: 도대체 반도체가 뭐니?)'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의원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방문 ⓒ경기도의회

11일 도의회에 따르면 전날 체험행사에는 김선희·김태희·안계일·이석균·이채영·정경자 의원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토론을 통해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했다.

도의원들은 전문가 강연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역사, 기술, 시장 동향, 미래 전망 등에 대해 청취했다. 또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의 반도체 실습 시설인 청정룸에서 주요 칩 제조 공정 일부를 직접 체험하며 반도체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열린 정담회에서는 반도체 전공 재학생·졸업생 및 교육청 장학사 등과 함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선, 산학 연계 방안, 취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현장 실습을 통해 반도체 생산 과정에 대해 더 잘 파악할 수 있었고, 학생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다양한 방면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꼈다”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지원을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더욱 힘쓰겠다. 생각을 많이 하고 간다.”고 전했다.

도의회 의정정책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의회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산업 지원 관련 정책 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할 것으로 기대되며, 도의회와 반도체 산업,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옥순 의원, 의왕지역 학교 신설·이전 추진상황 점검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0일 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의왕 관내 학교 신설 및 이전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김옥순 경기도의회 의원 의왕상담소 정담회 ⓒ경기도의회

11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박현미 행정과장, 최범용 학생 배치 팀장, 이세민 학생 배치 팀장이 참석해 내손 중고 통합학교 개교현황과 (가칭)고천2초 신설, 우성고 이전, 의왕중·고천초 이전 신설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내년 개교하는 내손 중고 통합학교의 개교 준비 현황 △(가칭) 고천2초 적기 개교를 위한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오전동, 고천동 재개발에 따른 이주 지역 내 학생 안전 통학로 확보 매뉴얼 점검 등 주요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당면 과제 등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상황과 의견을 충분히 인지했고, 우성고 운영위원장과 학부모와 소통이 되어가고 있는지 확인하고 소통없는 이전은 반대하며 학생, 학부모, 학생 운영위원회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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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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