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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광역 환승체계 구축' 등 5대 현안 지혜 모은 '익산시 정책자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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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광역 환승체계 구축' 등 5대 현안 지혜 모은 '익산시 정책자문위'

전문가 22명 구성 '2024년 상반기 정책자문위' 회의 개최

각계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정책자문위원회가 10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에 들어갔다.

익산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남궁문)는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진단·조언·건의·연구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교수와 연구기관, 언론인, 시민단체 등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주요 국가예산사업 설명과 자문, 정책자문위원 제안 사업 발표와 토론, 시정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각계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정책자문위원회가 10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에 들어갔다. ⓒ익산시

남궁문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들은 민선 8기 공약과 국가예산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자문위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백제 왕궁 금마저 역사 문화 공간 조성 △통합형 노인 일자리센터 건립 △익산역 광역 환승 체계 구축 및 복합 개발 △바이오 특화단지 구축 등 주요 5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익산역 확장과 일반열차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은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해 선상역사 확장과 선장주차장 조성 등 익산역 활성화 차원에서 시급히 추진해야 할 현안이라는 여론이다.

하지만 국토부는 2014년에 준공된 신축역사인 익산역은 '노후역사 개량사업'으로 역사 확장 추진이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이의 극복을 위한 논리개발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정책자문위는 또 이날 아동 연극 활성화, 고령시민 삼킴 안전망 구축,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외국인 대상 관광 활성화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신규 사업을 제시했다.

익산시는 "지역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제시해 준 다양한 의견에 감사드린다"며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익산시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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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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