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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주요 관광지 관광 인프라 확충... 해안 길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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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주요 관광지 관광 인프라 확충... 해안 길 개선사업 추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만의 특색인 도서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인프라 확충한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섬 지역 교통 및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개야도와 연도에 해안 길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개야도 해안순환도로 개설사업은 도로 폭 4.0m, 길이 420m로 총사업비는 국비가 6억4000만 원 지방비 1억60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억 원이 투입돼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개야도 해안 길 개선사업ⓒ군산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 일부 단절된 구간을 연결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섬 지역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개야도 해안순환도로 개설은 방문객 유입 증가를 통한 관광 활성화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득증대 효과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으로 연도 해안 길 개설사업은 어업활동 지원 및 관광 활성화를 통해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며 길이 92m에 총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해안 길 개선사업은 제4차 섬 발전 신규사업으로 확정됐으며 개야도와 연도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어업활동과 관광객 유입을 촉진해 최종적으로는 도서 지역주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개야도와 연도의 해안 길 개설사업은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섬 지역 개발을 추진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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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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