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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타던 2세 여아 '두개골 골절'...도로경계석에 머리 부딪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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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타던 2세 여아 '두개골 골절'...도로경계석에 머리 부딪쳐

한국소비자원, 어린이안전사고 5~6월 사이 가장 많아...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킥보드 안전사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울릉도에서도 킥보드를 타던 2세 여아가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2분께 경북 울릉군 울릉읍에서 킥보드를 타던 A(2·여) 양이 넘어지면서 도로경계석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A 양은 현재 두개골 골절에 따른 뇌출혈이 발생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킥보드 관련 어린이(14세 미만) 안전사고는 총 2791건에 달했다. 사고 시기는 5~6월 사이가 가장 많았으며, 머리나 얼굴을 다치는 사고가 69.3%를 차지했다.

▲전동 킥보드 이미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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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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