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이와 관련 고창군로컬JOB센터와 고창군가족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채용 연계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고창군청 일자리 관련 주무 부서인 경제일자리팀, 산단관리팀과 두 기관은 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활성화 추진 방향 및 협업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 참여 단체별 세부 역할을 통해 이주여성들의 구직 수요조사 및 상담과 기업의 모집선발 등의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정혜숙 고창군가족센터 센터장은 “고창군에 거주하는 취업을 희망하는 이주여성들을 모집하고 선발하는 업무를 수행해 고창군 내 이주여성들의 활발한 취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치영 센터장은 “이번 MOU 체결로 인해 이주여성들의 고용알선과 관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채용 연계를 통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고창군로컬잡센터가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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