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롭게 선보인 '예담채 샐러드'의 신규 수요처 발굴을 위해 9일까지 5일간 농협 동탄유통센터와 전주유통센터에서 마케팅 행사가 진행된다.
5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예담채 샐러드'는 전북우수농산물 광역브랜드 신규 품목으로 전북 관내 우수 청년농 및 스마트팜 농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유럽형 상추를 활용했다.
수경재배방식을 활용해 채소 원물의 신선도를 한층 높였으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을 획득한 동김제농협 로컬푸드통합물류센터 내 샐러드 가공라인에서 만들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계약재배를 통해 계절에 관계없이 1년 내내 안정적인 원물 공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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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본부장은 "건강·간편식 확산에 따른 샐러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판매전이 급변하는 소비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북 관내 청년농 및 스마트팜 농가들의 판로 개척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은 장기적으로 동김제농협을 유럽형 샐러드 전문 유통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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