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8일 오후 5시 순천만국가정원의 스페이스 허브에서 '청년댄스페스티벌'(Garden Dancing Fever-GENERATION)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유일무이한 정원문화 전달 플랫폼으로 조성하기 위한 문화행사로, 역동적이고 화려한 청년들의 세대공감 댄스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댄스페스티벌은 다양한 세대가 찾는 국가정원에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순천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한다.
페스티벌에서는 '세대(GENERATION)'를 주제로 1970~80년대 디스코부터 현재의 K-POP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과 댄스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과거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함과 동시에 각 시대의 문화와 트렌드를 공유하며 서로 다른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댄스페스티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청년들의 열정과 끼를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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