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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우주항공청, 하루아침에 이뤄진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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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우주항공청, 하루아침에 이뤄진 게 아니다"

박완수 경남지사 "지금부터 각 기능별·사업별 구체적인 장기 계획 세워야 할 때다"

"경남은 바다길이 열렸고 육지길도 열렸습니다. 더욱이 우주길도 열렸습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박 지사는 "하늘길과 육지길이 맞닿는 지점이 이제 우리 경남지역이다"며 "경남지역 발전에 큰 동력이 될 수도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야말로 우리 경남이 우주로 가는 관문이고 세계로 가는 관문이고 또 바다로 가는 관문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경남 지역 발전에 큰 요인으로 생각하고 활용을 잘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남도

박 지사는 "지난주에 우주항공청이 개청을 했다"면서 "경남이 우주항공 수도로서 앞으로 여러 가지 기업 유치·투자 유치·연구기관 유치 등에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우주항공청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라며 "지금부터 각 기능별로 사업별로 구체적인 장기 계획을 세워서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야 할때다"고 말했다.

박완수 지사는 "대통령께서도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우주항공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개발·기업 육성·생태계 조성 등에 아주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을 했다. 이런 것을 기회로 중앙정부에 재정 지원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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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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