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의회(의장 이재학)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조례안 등을 심사하며 특히 지난 한 해 집행부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을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산회할 예정이다.
이재학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행정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지난해 집행부 사업과 정책을 세심하게 검토해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이 개선되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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