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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지역위원장 “특검 수용할 때까지 길거리에서 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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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지역위원장 “특검 수용할 때까지 길거리에서 싸우겠다”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 당원 및 시민들과 함께 서울 상경 장외집회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지역위원회가 윤석열 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 관철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투쟁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군산지역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당원 및 군산시민들과 함께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장외집회에 참석해 ‘해병대원 특검 관철 국민이 승리한다’, ‘특검 거부 윤석열 정권 국민이 분노한다’며 故 채 상병 특검을 진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로 상경해 집회에 참여한 시민 A(흥남동)씨는 “국민들의 준엄한 목소리를 외면한 정권은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등 억울한 죽음이 발생하는 대형 사고들이 발생했다”며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고 외치면서 정작 국민들을 외면하는 현 정부와 국민의힘은 깊이 반성하고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특검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해병대원 특검 수용 촉구 장외집회ⓒ프레시안

신영대(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갑 국회의원)위원장은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들의 선택이 말해줬듯이 억울하게 희생당한 해병대원의 죽음의 원인을 밝혀야 함에도 집권 여당과 대통령은 이를 외면했다”며 “당연히 해야 할 특검을 거부한 무능한 정권에 맞서 국회 내에서 뿐이 아닌 거리에 나가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으로부터 나오는데 이를 위임받은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하는 것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국민이 직접 나서서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신 의원은 “특검을 거부한 윤석열 정권의 무자비함을 심판하고 해병대원의 특검이 관철돼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쉬지 않고 싸우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장외투쟁을 예고했다.

한편, 조국혁신당도 같은 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특검 수용과 尹 대통령 휴대전화 제출을 요구했으며 국민의힘은 국회를 떠나 거리에서 국민들을 선동하는 ‘생떼 정치“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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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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