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회는 오는 5일 제22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2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24회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건의 조례안, 9건의 일반안, 1건의 기금안, 3건의 결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3건을 이 처리될 예정이다.
또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도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면밀한 심사를 통해 결과보고서도 작성된다.
이외에도 최호섭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안성시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의회 입법·법률 및 예산고문 등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발의 6건, 집행부 발의 조례안 12건이 제출되어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31건의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안정열 의장은 "의원들께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세세히 살펴주시길 바란다"며 "잘못된 점을 지적한다는 관점보다는 개선과 보완에 주안점을 두는 행정사무감사를 지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의회 제224회 제1차 정례회는 안성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anseongcl)을 통해 6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