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장수군, 고온기 시설재배 작물 피해예방 현장 기술지도 확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장수군, 고온기 시설재배 작물 피해예방 현장 기술지도 확대

6월~8월까지 무더위 고온다습·고온건조 대비 선제적 대응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본격적인 고온건조 예보에 따라 시설재배 작물에 대한 고온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기술지도를 확대키로 했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온이 대체로 평균보다 높고, 강수량은 6월 상순은 적고, 하순은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장수군은 6월부터 8월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고온건조 및 고온다습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시설재배 작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기술지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장수군

장수군의 주요 고온기 시설작물로는 토마토, 상추, 수박, 고추 등이다. 그동안 시설재배를 통해 품질을 높이고 수확량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 생산지로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고랭지인 기후적 특징을 덕분에 작물의 경도와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장수군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묘종, 관수자재 등 생산기반 자재뿐만 아니라, 고온경감을 위한 기능성 차열망, 기능성 멀칭재, 환기시설, 포그시설 등을 지원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여름철 고온기 대비해 시설재배 작물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현장 기술지도와 고온피해 경감 시설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작물의 생산성과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