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가 제주도에서 섬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범시민준비위원 40여명이 지난 29일과 30일 제주도를 방문해 섬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방문기간 에코랜드 테마파크와 가파도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를 돌며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섬박람회를 알렸다.
특히 강병삼 제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섬박람회 개최기간 제주시민들의 방문을 요청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여수에서 이런 큰 행사를 한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다"며 "민간에서도 홍보활동을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치는 것을 보니 섬박람회는 반드시 성공할 것 같다. 우리 제주시도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안규철 위원장은 "국내 최고 관광지인 제주에서 섬박람회를 홍보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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