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스포츠 전문 교육기관인 ‘모두의 예체능’과 영월중학교 학생 150여 명과 만났다고 밝혔다.
별총총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탄생한 거점 공간인 청소년 꿈터에서의 첫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체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사업으로 안경현 공동대표와 김학조 센터장 양준혁 감독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번 사업은 영월중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야구, 축구 개인지도를 기획했으며 예체능 각 분야의 양준혁 감독(야구), 안경현 대표(야구), 김대훈 코치(축구) 등 명실상부한 코치진이 참여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을 진행했다.
모두의 예체능 안경현 대표는 “이번 영월중학교를 시작으로 영월군 예체능 교육산업을 보다 쉽게 접근 가능하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기회가 되도록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별총총도시재생센터와 함께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월중학교 고진식 교장은 “즐겁고 안전한 체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영월중학교 학생들을 잘 부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전인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학조 센터장은 “청소년꿈터에서 예체능 교육이 영월군에 더 많은 학생이 체험하고 개인지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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