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6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 보유 지자체 및 유관기관 112곳이 참가하는 행사다. 시는 보양온천호텔과 함께 참석해 ‘24-25년도 우수웰니스 관광지’인 동해무릉건강숲과 보양온천컨벤션호텔, 힐링·웰니스 연계 관광지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자연 친화적 관광 발전을 추구하는 강원형 치유·의료관광계획을 토대로, 첫날인 31일에는 동해시 권역별 관광지와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무릉건강숲을 비롯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웰니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보양온천호텔 힐링 테라피 등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두고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둘째 날인 6월 1일은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강원도 통합 웰니스 및 관광 클러스터 소개와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수많은 관광객이 오가는 광화문광장에서 동해시만의 웰니스 관광지와 다양한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해 의료·웰니스 관광 매력을 전국에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독자적인 관광콘텐츠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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