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헌율 익산시장의 '시민안전론'…"재난은 철저한 대비와 대응 능력 향상이 중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헌율 익산시장의 '시민안전론'…"재난은 철저한 대비와 대응 능력 향상이 중요"

30일 17개 기관 250여 명 참여 속 '안전한국' 훈련

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장은 30일 "재난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예측이 어려운 만큼 철저한 대비와 대응능력 향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풍수해 재난대응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역량을 높여 실제 재난 발생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정헌율 시장은 30일 풍수해 재난대응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자리에서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익산시

훈련에는 익산시청과 익산소방서, 익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 등 총 17개 기관 250명이 참여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만큼 실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훈련유형을 풍수해로 정했으며 △취약성 파악 및 대비 △실제와 같은 재난상황 훈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재난 발생시 대응상황을 재현하고자 익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인력 급파 등 통합 연계훈련을 펼쳤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상황판단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 연계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익산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현장훈련 연계와 함께 둔치주차장 통제, 가로수 전도, 제방유실 대응 등을 논의했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한 현장훈련은 유천배수펌프장 일대에 사상자와 매몰자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