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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중국 현지에서 물류 네트워크 구축 군산항 홍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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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중국 현지에서 물류 네트워크 구축 군산항 홍보 행사

포트 세일즈 추진단... 군산항과 중국 현지 이커머스사 교류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대내외적으로 군산항의 인지도를 높이고 항만물동량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중국 스다오와 웨이하이에서 군산항 특송 물류 네트워크 구축과 시장 개척을 위한 군산항 포트 세일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포트 세일즈 추진단은 장영재 군산시 경제항만국장을 단장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세관,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선사, 특송 업체, 하역사 및 항운노조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중국 현지에서 군산항 포트 세일즈 행사ⓒ군산시

추진단은 스다오 신항 운영사 및 在중국 특송업체와 간담회를 갖는 등 현지 유관기관 및 기업체와 공동으로 노력해 군산항 물동량 유치와 특송 물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중국 특송 물류의 90% 이상을 처리하는 위해종합보세구를 방문해 웨이하이시 상무국 부국장과 특송물류 보세창고를 함께 둘러보고 양국 간 특송화물 확대 방안을 논의하면서 올해 2월에 개장한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의 물동량 추가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중국 현지 특송 업체인 위해윤광공급체인관리유한회사 우천걸 대표는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의 당일 통관시스템은 타 항만과 비교 불가한 장점이라며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군산항 이용에 긍적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웨이하이에 군산항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신규 화주를 유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군산항과 웨이하이항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군산항과 웨이하이항의 교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항의 해외 포트 세일즈 행사는 지난 2011년에 중국 청도에서 최초로 개최됐으며 격년제로 국내외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군산항의 대내외적인 인지도 향상과 위상 제고 및 항만물동량 유치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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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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