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흥군-몽골 헨티道, 스마트 팜·계절 근로자 등 교류 협력 약속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흥군-몽골 헨티道, 스마트 팜·계절 근로자 등 교류 협력 약속

공영민 군수, 몽골 방문…양 지역 상생방안 논의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몽골 헨티道 초솜자브 지사와 만나 양 지자체 간 공동 관심분야 상생발전 협력을 약속했다.

30일 고흥군에 따르면 공영민 군수는 지난 28일 몽골 현지에서 초솜자브 몽골 헨티도지사와 만나 양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단체장은 △스마트팜 등 선진 농업기술 정보교류 △드론산업을 활용한 지역발전 △안정적인 계절 근로자 공급체계 구축 △환경보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으로 양 지자체가 상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몽골 헨티도를 방문한 공영민 고흥군수ⓒ고흥군

공영민 고흥군수는 "농업, 관광, 환경, 수출 교류는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지자체가 모두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고흥산 가공식품이 몽골 헨티道 주민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솜자브 지사는 "지난 3월 고흥을 방문해 스마트팜과 고흥유자, 김공장 등을 보고 크게 감동받았다"며 "우리 道민들이 선진 농업을 견학하고 관광해 선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흥군과 헨티道의 협력관계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만남에 앞서 고흥군과 몽골 헨티道는 지난 1월 계절 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에는 초솜자브 도지사와 관계 공무원 일행이 고흥군을 방문해 스마트팜, 유자와 김 가공공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