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최재영 청탁에 움직인 대통령실 과장은 현재 김건희 전담 직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최재영 청탁에 움직인 대통령실 과장은 현재 김건희 전담 직원"

김건희 영부인에게 '디올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최재영 목사의 '지인 국립묘지 안장' 청탁 의혹과 관련해, 최 목사가 '대통령실 과장과 국가보훈부 직원이 직접 움직였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과장'으로 지목된 인사는 현재 김건희 영부인의 행사, 일정 등을 전담하는 직원이다.

<중앙일보>는 30일 최 목사가 "김건희 여사를 전담하는 대통령실 소속 조모 과장이 최 목사에게 직접 국가보훈부 사무관 연락처를 건넸다"는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건희 영부인 명품백 수수 영상 등을 촬영했던 <서울의소리>에 따르면 최 목사는 지난 2022년 김건희 영부인에게 "평소 친분이 있는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사후(死後)에 한국 국립묘지에 안장되고 싶어 한다" 취지의 청탁을 했다. 이후 "대통령실 소속 조 과장과 국가보훈부(당시 국가보훈처) 직원이 연락이 왔으며, 보훈처 직원이 '김씨는 미국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전과가 있어 국립묘지 안장이 불가능하다'고 회신했다"는 게 최 목사와 서울의소리 측 주장이다.

<중앙일보>는 문제의 '대통령실 과장'이 "현재 용산 대통령실 부속실에서 김 여사의 행사·일정 등을 전담하는 직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조 씨는 이 매체의 확인 요청에도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한다. 최 목사에 따르면 조씨는 대체로 '민원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서울의소리 화면 갈무리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