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은행, 지방은행 중 가장 많은 정책서민금융상품 취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은행, 지방은행 중 가장 많은 정책서민금융상품 취급

지난해 새희망홀씨, 햇살론15, 햇살론youth, 햇살론뱅크 등 8273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방은행 중 가장 많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최근 은행연합회는 '2023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자료를 보면 전북은행은 지난해 새희망홀씨, 햇살론15, 햇살론youth, 햇살론뱅크 등 정책서민금융 취급실적이 8273억 원으로 5대 지방은행 중 가장 많았다.

시중은행들과 비교해도 신한은행 9920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타은행들이 취급을 꺼려하는 중·저신용자들을 위한 서민금융 대출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포용금융상품을 통해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완화와 신용등급 개선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상품 및 사업들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행은 열악한 지역경제 여건으로 대부업과 불법사금융에 노출된 최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대출취급 비중이 높고 금융소외계층인 중·저신용자와 외국인 대출 등 신용평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고객들과 3개 이상 금융기관 채무를 보유한 다중채무자에 대한 취급 비중이 높다.

▲ⓒ전북은행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