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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해·자살 예방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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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해·자살 예방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 추진

7월부터 정신질환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 제공

▲대전시는 오는 7월부터 정신질환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

대전시가 시민들의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 악화와 자해·자살 예방 등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것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와 국가 건강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8회에 걸쳐 회당 최소 50분 이상의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한다.

신청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이후부터는 온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신청은 다음 달 3일부터 가능하며, 시설·인력·자격 기준 등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서비스 제공기관의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기관장(대표자)이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제공기관 등록 신청 전에 소속된 제공 인력이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 이수증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자료실 또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철웅 시민체육건강국장은 "7월 시작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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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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