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집중호우에도 피해 없도록"…하수시설 집중 관리 나선 '익산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집중호우에도 피해 없도록"…하수시설 집중 관리 나선 '익산시'

10월까지 대응기간, 비상근무반 운영 등 나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익산시는 오는 10월까지를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철저한 대비체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호우 상황 단계별 비상근무반 운영을 비롯해 하수관로의 물흐름 부족 해소를 위해 하수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진행한다.

▲익산시는 오는 10월까지를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철저한 대비체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익산시

우수 유입을 저해하는 하수맨홀과 빗물받이의 낙엽, 덮개 등 이물질 제거, 하수관로 내 토사 등 퇴적물 준설, 수방자재 확보 및 장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

사전 대비의 일환으로 지난 22일까지 침수우려지역 13개소와 택지개발지역 5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3개반 14명으로 편성된 특별 점검반은 하수맨홀 이물질 제거, 관로 토사 준설, 수방자재 확보 및 장비 수리를 완료했다.

익산시는 또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물 5,000부를 상가와 읍면동에 배부했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우가 잦아진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응계획 추진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